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재판분에 넘겨져 결국 2년 6개월이라는 실형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.
재판부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에게 삼성그룹의 경영권과 관련한 명목으로 회삿돈 약 86억을 건넨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.
앞서 2018년 2월 경에 집행유예 선고로 나온 지 약 2년이 안 되는 기간에 다시 재수감하게 됐습니다.
이러한 결과가 보도되기 전부터 삼성 전자의 주식은 18일 오전을 기준으로 전날보다 1,200원 하락한 8만 6,8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. 더불어 삼성전자 우 또한 전일보다 약 2%가 넘게 하락 중에 있습니다.
위의 기사가 발표된 이후로 삼성의 계열사들 또한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9 만전자를 넘어 10만, 11만 전자를 예측했던 삼성전자의 치솟던 주가뿐만 아니라 삼성그룹 계열사의 주식 또한 앞으로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봐야 할 시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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